아이폰X 2주간 사용후기
얼마전 까지 정말 실기스 한개 없이 사용하던
삼성 갤럭시 A7이 화면에 이상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
증상은 화면이 깜빡거리면서 위아래 밝기가 다르고
전화벨은 울리는데 화면이 안보이고.. 뭐 여차저차하여
3년정도 사용하던 핸드폰을 교체 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~
궂이 아이폰X 로 변경을 해야겠다 ? 뭐 이런생각으로
매장을 방문 한것은 아니였는데요.
매장직원은 저에게 갤럭시 A8을 추천해주었지만..
그간의 갤럭시 A7 의 16GB 의 메모리 덕에
엄청난 짜증과 어플을 받지 못하고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지 못해서
매장에서 여러가지 기기를 보다가... 결국은 아이폰 X로 교체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.
아이폰X 의 제품 사양
크기 : 174g, 143.6 x 70.9 x 7.7mm
화면 : 5.8" 2436 x 1125(458ppi) 베젤리스 OLED
CPU : A11 Bionic 64비트 프로세서
RAM : 3GB
후면카메라 : 듀얼렌즈, 망원 F2.4 조리개 + 광학줌 2배, 듀얼 OIS
전면카메라 : TrueDepth 카메라, 인물 사진 모드
배터리 : 통화 21 / 인터넷 13 / 동영상 13 / 오디오 60시간
기타 : Face ID 얼굴인식
저는 사실 안드로이드 유저라 잘은 몰랐지만 아이폰X 에서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구 하더라구요
예를들면 Face인식 이라던지 베터리 용량이라던지... 뭐 이런 것들이 기존의
아이폰쓰리즈와는 달리 많은 것 들이 변화 되었다고 했는데요..
저는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해본 것이 이번이 2번째 사용입니다.
최초 국내에 아이폰3GS 다들 아시죠? 둥글둥글했던 초기의
아이폰... 그 후로 저는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 유저로 넘어왔었는데요.
우선... 제가 아이폰으로 넘어오며 제일 걱정했던건 다른것 보단
제스처 였습니다. 하지만... 그 제스쳐는 정말 걱정 할것 없이 ..한두시간 만지다 보니까
너무 편하게 익숙해지더라구요~
그리고 좀 특이한 디자인? 이랄까요...
위에 아이폰X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... 화면이 휴대폰의 전면부를
거의 다 차지하고 있는데요 .. 이 부분도 저는 나름 괜찮은것 같긴한데
아쉬움이 남는다면 ... 이 디자인 덕분에 M자 탈모 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아이폰 X
주절주절 너무 서론이 길었던것 같은데요 ~
그냥 간략하게 몇가지 만족하는 부분에 대해서 짧게 글을 써볼까 합니다.
장점 : Face ID 일명 얼굴인식으로 핸드폰의 Look을 풀수 있다. (어두운 곳에서도 가능)
일반 작은 핸드폰보다 약간 큰사이즈이지만 화면은 크다.
홈버튼이 사라지고 그 공간 마져 화면으로 대처했다.
핸드폰 자체에 스와이프 기능이 있는데 매우 유용하다.
핸드폰이 작아서 그립감이 좋다.
베터리 용량이 크다.
단점 : 드럽게 비싸다. (팀쿡이 말하길 커피몇잔 사마실 돈이면 살 수 있다라고 했다던데...)
이어폰단자 + 충전단자가 동일하다. 다른 이어폰을 사용할 수 없다.
베터리 용량이 큰 만큼 충전시간이 길다.
뭐 요정도 인것 같은데요~ 카메라가 매우 좋아졌다고 하는데...
아직까지 저는 카메라는 사용해보질 않았습니다..
뭐 주절주절 오랫만에 아이폰 사서 신나서
써본 아이폰X 후기였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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